2021. 2. 4. 16:29ㆍIT관련
맨 처음 준비를 해서 시험을 봤을 때는 바로 '불합격' 이었다.
* 합격 기준 : 26개
시험을 봤을 때가 20. 12. 08(화) 이었었는데,
다음 정기 시험이 내 기억으로는 21년 3월쯤에 있던 걸로 기억을 했었는데
아.. 이제 3월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라는 생각이 너무 들었다.
하지만, 때 마침 특별시험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.
나는 지체없이 바로 STEN에 전화를 걸어서 확인을 해봤다. 얼리버드를 위한 특별 시험이 있다고 하는데
이 시험을 보는 자격이 따로 있는 건지 바로 지원을 해도 되는건지 물어본 후 응시를 해도 된다는 말에
바로 시험을 지원했다. 응시료를 결제하고나서 이전 시험에서 왜 떨어졌는지 생각을 해보고
그 때 당시에 부족했던 부분을 위주로 공부를 했었던 것 같다.
경계값분석이나 동등분할 등의 문제들을 풀 수는 있었지만, 완벽하게 몇 개가 보기가 커버되는지
정확히 계산해서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있지 않았었다.
그래서 이번에는 경계값 분석, 동등 분할을 위주로 마스터를 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공부를 했었던 것 같다.
그리고 또 생각났던 것이 이론적인 부분도 살짝 부족했었던 것 같아서,
개알(개발자도 알아야할 소프트웨어 테스팅 실무) 을 천천히 정독하면서 개념 이해를 다시 했고
실라버스도 1장부터 6장 끝까지 전체를 타이핑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며 공부를 했다.
그래도 이번에는 자신감이 좀 붙어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.
그 결과 결국엔 '합격' 이라는 글자를 보게 되어 너무 기쁘고,
한 편으로는 더 많이 맞고 싶었는데 살짝 아쉬운 감도 있었던 것 같다.
왜냐면, 시험을 볼 당시에 자체적으로 의문점이 있는 문제들을 제외하고 맞았다고 생각되는 것을
개수를 세어보았는데 30개 가까이 맞았다고 생각이 들었었는데, 막상 결과가 나오니 아슬아슬하게
합격을 했던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뭐 어떤가 '합 격' 이라는 글자를 보니까
그래도 안심하는 마음이 들었다.
이제 다음 자격증은 '정보처리기사' 를 준비하려고 한다.
약 5년 검증을 하고
약 5년을 개발을 했는데
정작 취득한 자격증은 하나도 없어서 내 경력에 대한 의구심과 뭐하고 살았는지,
나는 열심히 살아왔던 것 같은데 정작 제대로 된 결과는 없었던 것 같다.
이제부터는 마음가짐을 다시 잡고 그래도 뭔가 나에대한 결과물이 있는 일을 하고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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